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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자금 지원이 소상공인 채무 조정을 도와드립니다. 코로나 19에 이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큽니다. 소상공인이나 기업 등 금전 피해를 복구해야 합니다. 새출발기금은 작년 10월부터 1년 간 시행하는 자금 지원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원금 감면은 물론 부채 조정을 해줍니다.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새출발기금을 알아보시고 정부의 채무조정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1. 새출발기금 지원내용

코로나19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영업제한이 걸려서가 아닙니다. 코로나 19 당시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빌렸던 대출금의 영향 때문입니다. 대출금을 제 때 갚지 못해 신용불량에 오르거나 추가적인 금융 혜택을 이용하기 힘든 상황이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어렵게 합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여파로 대출금을 갚기 힘든 분들을 돕기 위한 기금입니다.

1인이 채무조정을 최대 15억 원 받을 수 있습니다. 순부채에 대해서는 60~80% 원금을 감면해줍니다. 여기에서 순부채란 부채에서 재산가액을 뺀 금액을 말합니다. 자신의 실제 재산이부채보다 많은 경우는 적용 조건이 달라집니다. 대출 금리는 고금리 대출이 중저금리 대출로 조정됩니다. 대출 상환도 최대 10년간 장기로 분할상환을 적용해줍니다. 지원내용은 개인의 신용상태와 재산상황, 지금까지의 채무기록 등에 따라서 심사를 거쳐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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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출발기금 지원자격

새출발기금 지원은 코로나피해를 증빙하는 분께 드립니다. 코로나 피해가 있어서 그동안 재난지원금을 수령하셨거나 손실보상금을 수령하셨다면, 어려움이 있었다는 증거가 되므로 새출발기금 지원 자격이 됩니다. 여러분이 대출 만기를 연장했거나 대출금 상환을 유예하는 이력이 있었다는 것도 증명이 될 수 있습니다. 새출발기금은 금전적인 피해가 더 극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새출발기금을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지원자격은 부실차주와 부실우려차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구분은 말 그대로 이미 건실하지 않고 부실한 금융상태인 분과 부실 염려가 있는 분으로 구분하여 지원해드리는 것입니다. 부실차주는 90일 이상 장기연체자를 말합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 4월 폐업한 차주도 부실차주에 속합니다. 부실우려 차주는 폐업자와 6개월 이상 휴업자, 만기연장 또는 상환유예 이용 차주입니다. 대출이 더 이상 연장되지 않는 분도 부실우려 차주로 구분됩니다. 아래 조건에 해당된다면 새출발기금을 신청하세요.

  • 코로나 피해
  • 개인사업자 법인 소상공인
  • 취약차주(부실차주 또는 부실우려 차주)

3. 새출발기금 유의사항

지원이 불가한 업종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임대업, 법무 회계 세무 등 전문직종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사행성 오락기구 제조업도 안 됩니다.

새출발기금은 공통 기준으로 일괄 적용되는 금융지원이 아니라, 맞춤형 채무조정이라는 점도 기억하십시오. 사업자분께서는 신용상태와 대출유형에 심사를 받게 되고 그에 따라 원금조정 또는 금리조정 등을 혜택 받게 됩니다. 부실차주는 원금이 순부채의 60~80% 수준으로 가능하고 이자 연체이자 감면이 됩니다.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원금의 최대 90% 까지 감면됩니다. 부실우려차주는 원금은 감면되지 않습니다. 다만 금리가 조정되는데, 대출금을 연체한 지 3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9% 초과 금리 분에 대해서 9%로 금리를 조정해드립니다. 연체한 지 30일이 지났다면 3~4%대 저금리로 조정이 됩니다. 금리조정에 의한 경제적인 지원이 상당하므로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새출발기금을 확인하세요.

  부실 차주 부실 우려 차주
원금 조정 순부채 60~80% 감면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외)은 최대 90% 감면
원금 감면 없음
금리 조정 이자 연체이자 감면 연체 30일 미만: 9% 초과 금리 분을 9%로 조정
연체 30일 이상: 3~4% 저금리로 조정
분할 상환 (1) 기존 대출형태와 무관하게 분할 상환 대출로 전환
(2) 거치기간 최대 1년, 분할 상환기간 최대 10년
(3) 부동산 담보대출: 거치기간 최대 3년, 분할 상환기간 최대 20년

 

4. 마치며

코로나19가 지나온 곳에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아픔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회복이 이루어져야다시 설 힘이 납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삶이 망가지지 않도록 돕는 정부 정책입니다. 올해 10월까지 접수를 받고 연장 가능성도 있습니다. 새출발기금은 빌린 돈을 분할상환하거나 금리조정과 원금조정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새출발기금 홈페이지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지원자격 심사와 확인절차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조건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시는 업주께서는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